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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2030 대상 ‘봄날의 꽃멍’ 운영

인천 시립박물관 2030 박물관클라쓰 '봄날의 꽃멍' 포스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5월을 맞아 청년층의 정서적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2030 박물관클라쓰 <봄날의 꽃멍>'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와 심리 안정 체험을 결합한 심화형 강의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유리볼에 꽃을 직접 꽂으며 식물을 매개로 한 감정 치유와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원예치료 전문가 홍민경 강사가 맡아 '꽃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원예치료'를 주제로 진행한다.

 

총 네 차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4일과 31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하루 두 회차씩 열리며, 오전 회차는 특별히 청년과 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동반 수업으로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세대 간 감정 교류와 정서적 유대를 도모하는 기회로 기획됐다.

 

오후 회차는 20~30대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전 수업은 가족 10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1986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청년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월 24일 수업은 5월 21일까지, 31일 수업은 5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꽃과 함께하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청년 세대에게도 매력적인 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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