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기장군이 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2025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달 29일 장안읍 공사 현장과 2일 정관읍 소재 영화관에서 이뤄졌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 대응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안전정책을 진행,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건설 현장,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14개 분야 72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 앱 등을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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