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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봉화군, 감염병 대응부터 원격의료까지… 도내 보건정책 모범 사례로 주목

봉화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보건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사 항목은 감염병 대응 체계부터 건강증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방문건강 서비스, 의약 환경 개선까지 다양하다. 봉화군은 이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도내 보건정책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봉화군 보건소는 '평생건강!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 중심의 보건 의료 정책을 펼쳐왔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원격 협진을 도입했고,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지원하며 공공의료의 빈틈을 메웠다. 여기에 모바일 헬스케어, 60세 이상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실질적인 보건서비스도 확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공보건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봉화군 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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