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가운데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동이다.
신청은 5월 12일부터~11월 30일까지 보호자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만원으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신청한 달의 다음 달 말까지이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입학축하금은 모든 아이가 평등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편적 교육복지의 일환"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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