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이종혁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SID' 공로상 수상

이종혁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로부터 공로상에 해당하는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올해는 이 부사장을 포함해 총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측은 선정한 배경에 대해 "프리미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개발 및 제품화, QD(퀀텀닷)-OLED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고효율 소자 구조와 플렉시블 OLED용 박막봉지 재료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이끌었으며, QD 사업화 프로젝트 총괄 및 개발 리더를 맡아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QD-OLED 양산에 성공하는 데 기여했다.

 

1996년 삼성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디스플레이연구소 공정개발팀장, 차세대연구팀장, QD개발팀장을 거쳐 2022년부터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정보기술(IT) 사업팀장도 겸임 중이다. 그는 앞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박막 봉지 상용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현지 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5' 기간 중 개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