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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군부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사전 경기부터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인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 성과와 더불어 지역의 에너지 비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울진군 선수단은 선수 260명, 임원 74명을 포함한 총 334명 규모로 구성됐다. 참가 종목은 궁도, 농구, 족구, 육상 등 14개에 이르며, 각 종목에서 군부 최강을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본경기에 앞서 열린 사전 경기에서는 궁도와 족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군부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던 울진군은 올해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청신호를 켰다.

 

경쟁 이상의 의미도 있다. 울진군은 이번 체전을 통해 원자력과 수소 기반의 미래 에너지 도시로서 비전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울진이 지향하는 'K-에너지 리더'로서의 위상은 선수단의 열정과 단결을 통해 상징적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민체전은 군민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울진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근 산불 피해가 잇따랐던 경북 지역에 대한 위로와 연대의 마음도 담겼다. 울진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군민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울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K-에너지 리더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이 울진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산불로 아픔을 겪은 경북의 이웃 시군 주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체전이 경북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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