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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삼광벼 첫 모내기 실시

울진군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삼광벼를 중심으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쌀값 안정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근남면 노음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날 도치원 농가가 삼광벼를 약 3헥타르 규모로 이앙하며 본격적인 영농의 시작을 알렸다.

 

삼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밥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도정 특성과 병해충 저항성까지 우수해 안정적인 수확이 기대되는 품종이다. 수당립수와 등숙비율이 높고 늦게 심어도 품질이 유지돼 이모작에도 적합하다.

 

올해 삼광벼는 울진군의 공공비축미 수매 대상 품종으로 지정돼, 수확 후에는 지역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이나 공공비축미 수매를 통해 출하가 가능하다.

 

울진군은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육묘용 상토 전량을 지원하고, 맞춤형 비료, 육묘상처리제, 유박비료 등 주요 농자재를 공급해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만큼 재해 없이 고품질 쌀을 수확하는 풍년을 기원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