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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기 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 개강

울진군이 남성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돕기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건강한 노년 삶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에 나섰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 평생학습관 1층 조리실에서 제1기 '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요리를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6월까지 2개월 동안 총 16회차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제2기 과정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평해보건지소 2층 조리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가족에게 정성 어린 건강밥상을 직접 차려주고 싶은 남성 어르신 10명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수업이 열릴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참여자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춘 요리교실이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은 물론 서로 공감하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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