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년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1기 단원을 오는 5월 1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가 주관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과 멘토링, 현장체험, 지역 교류, 캠프, 정기공연 등 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2025년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단원을 모집해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주 1~2회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구성되며, 그 과정은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대덕문화전당 정기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내 청소년창작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해 5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창작센터로 하면 된다.
남구청에 따르면 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꿈의 무용단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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