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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홍보대사 위촉

'제 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사진.(사진 왼쪽부터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 이일화 배우, 송옥숙 배우, 손병호 배우,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

오는 7월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홍보대사로 5인의 연기자가 위촉되며 연극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는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을 선정하고 지난 8일 문학시어터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과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이자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극제를 향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5인은 각자의 연극 활동 경력을 기반으로 무대 위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들이다. 송옥숙과 이일화는 연극 '분장실' 등에서 관객과 깊은 호흡을 나눠왔으며, 손병호는 '리어왕', '미친키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지원과 장영남 역시 클래식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연극 무대의 중심에 서온 배우들이다.

 

이들은 연극제 개막식을 포함해 주요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예지원과 장영남은 이날 위촉식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지만, 이후 공식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배우들의 합류가 이번 축제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극제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도영 문화체육국장은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연극계에서 신뢰받는 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축제가 인천이 연극예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은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상상플랫폼 등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가하는 본선 경연 외에도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인천', '인천 크로스떼아트르페스타', '연극인 100인 토론회', '박팔영 크로키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인천 전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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