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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하수도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2천만 원 확보

상하수도 집행률 156.9% 달성…정부 목표치 훌쩍 넘어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파주시가 신속하고 전략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공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결과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4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공기업과 재정 두 분야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상하수도 실적을 합산해 이뤄지는 평가로, 해당 분야 집행의 실효성과 집행력 전반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다.

 

파주시는 박준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실적 부진 사업 원인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조기 발주와 선금 지급 ▲집행 효과 높은 사업 우선 배정 등의 전략적 예산관리 방안을 추진했다.

 

그 결과, 파주시는 1분기 상하수도 신속집행 목표액 393억 원 대비 616억 원을 집행해 156.9%의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행안부가 설정한 목표치인 30%를 126.9%포인트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번 성과로 파주시는 행안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과 함께 특별교부세 2,000만 원,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방공기업과 재정 분야 모두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파주시의 신속하고 전략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재정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분기에도 동일한 점검체계를 유지하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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