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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플리마켓 수익금 울주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가 9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열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기탁식에 참여해 '춘해 야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울주군청 관계자들과 총학생회 임원진, 학생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플리마켓은 지난 4월 16일, 17일과 29일, 30일 4일간 본교 이영선기념관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푸드트럭 3대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자율 판매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 지역 사회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됐다.

 

윤병훈 춘해보건대 총학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행사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탁한 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 사회와 연대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 건강한 캠퍼스 문화와 함께 지역 사회 연계 나눔 활동을 더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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