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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세계봉사연맹, 봉화군에 6천만 원 상당 마스크 전달

세계봉사연맹이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마스크 20만 장을 봉화군에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세계봉사연맹은 지난 9일 경북 봉화군청을 방문해 총 6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20만 장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봉화군 내 사회복지 시설과 종교시설, 단체 등에 분배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세계봉사연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8년 6월 창립된 세계봉사연맹은 그동안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은 물론 교정시설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단체는 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세환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세계봉사연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 전도체로서 더욱 가치 있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