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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위한 전문가 회의 개최

영덕군이 청소년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경계선 지능 청소년 조기 선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문가들과 함께한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파나크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상담 전문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계선 지능 청소년(느린 학습자) 초기 선별 체크리스트' 개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개입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상담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조기에 식별해 보다 정밀하고 다각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관련 지원 기반을 마련해왔다.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토론회', 기초자료 설문조사, 심포지엄 등을 운영하며, 경북 전역에 걸쳐 인식 제고와 정보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환 소장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