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박인하 시인 선정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박인하 시인 선정/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박인하 시인이 선정됐다.

 

문학 상주작가 사업은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작가는 해당 문학시설에 근무하면서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활용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내 문학 수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할 박인하 작가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시인이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빼어난 서정시로 보여준 죽형 조태일 시인에게 시를 배웠다. 2018년 서정시학·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 시집 ·내가 버린 애인은 울고 있을까·(걷는사람)를 발간했다.

 

'시인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슬픔을 남보다 더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일상적인 시어를 중심으로 잔혹하고 아름다운 생명력을 노래한다. 2018 아시아문학페스티벌 ·문학사랑방 도서전에 참여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오월 어머니의 노래·음반 중 ·별이 된 사람들을 작사하는 등 폭넓은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박인하 작가와 함께 군민의 일상 속에서 문학이 기쁨과 위로가 되는 순간들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군민 문학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