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 꽃박람회 연계 '펫플로깅' 캠페인 성료…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

고양시는 지난 8일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입양센터 '반려온뜰'과 함께 '펫플로깅(Pet + Plogging)' 거리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박람회 제1번 출입구를 시작으로 동물보호소, 플라워마켓, 일산호수공원을 순회하는 산책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구호가 적힌 캠페인 깃발을 들고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4마리가 시민들과 함께 산책에 나서, 참여자들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유기견 입양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산책은 수의사와 동물훈련사로 구성된 전문 핸들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유기동물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행사와 함께 꽃박람회장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환경 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펫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보다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