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가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담당자 교육을 통해 재해구호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지난 8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해구호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재해구호 역할과 운영, 이재민 상황 보고 방법, 지원 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동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돼,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해구호 체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