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선비세상 내 한음악당에서 주말 상설공연 '선비 풍류, 주말을 물들이다'를 운영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선비의 멋, 풍류로 피어나다'를 부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선비세상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무대에는 국악을 비롯해 전통무예, 퓨전국악, 전통 연희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주말마다 오르며,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지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상설공연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전통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선비세상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관광객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