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50세 이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일자리를 원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과 이들의 경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연계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는 신중년 구직자를 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사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상 업태에 '제조업'이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원으로,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5개월간 임금 지급 후 고용 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하면 사업자에게 지급된다. 기업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지역 경제과 일자리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인재들이 사회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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