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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허성철 교수, 美 척수손상학회 위원에 한국인 첫 선출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가 미국척수손상학회(ASIA) 자율신경기준위원회 위원으로 한국인 최초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병원 측은 허 교수가 미국척수손상학회 위원 선출과 함께 국제척수학회(ISCoS)의 공식 학술지인 'Spinal Cord'의 편집위원으로도 위촉됐다고 밝혔다.

 

미국척수손상학회는 척수손상 분야의 진료 표준 수립, 교육, 연구 및 국제 학술 교류를 선도하는 세계적 권위의 전문 학회다. 특히 자율신경기준위원회는 척수손상 환자의 자율신경계 기능 평가 및 진료 기준을 수립하는 핵심 조직으로, 허 교수의 위촉은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국제적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Spinal Cord는 국제척수학회에서 발간하는 SCI급 저널로, 척수손상 관련 임상 및 기초연구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허 교수는 앞으로 편집위원으로서 논문 심사 및 학술지 운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허성철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척수손상 재활 분야에서 고현윤 명예교수의 헌신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치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런 배경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척수손상으로 고통받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위해 척수의학 분야에 더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