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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복구 성금 2,500건 돌파…향우회·단체·시민 참여 잇따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눔의 마음이 모이며 복구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 내외 단체와 시민들이 정성껏 보낸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초 라이온스 클럽이 1,0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영덕군상공인연합회 500만 원, 영덕군장애인연합회 340만 원, 향암회 300만 원, 영덕중고등학교 31~46기 동기회 285만 원,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200만 원 등이 성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외에도 해인수산, 귀빈회대게타운, 등대회, 대구동구안심행복봉사단이 각각 100만 원을, 법무사 배도식 사무소가 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방향우회와 동문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재)경주영덕향우회는 100만 원, 재구상주사벌중학교 동문회는 41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된 산불 복구 성금은 총 2,516건, 누적 금액은 약 67억 8,818만 원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도움의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든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 성금 참여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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