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신용카드사가 연회비의 상당 부분을 바우처로 돌려주면서 '프리미엄=가성비'란 공식을 세우고 있다.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량회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청년들이 금융 지식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 재무계획 수립과 지출 기록 유지와 같은 일상 기반의 재무 실천 능력이 취약했다.
▲지난 4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를 중심으로 종전 최고가 이상 거래가 전체의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3일 대선을 앞두고 연금개혁·가상자산 등 금융부문 주요 공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주요 공약과 추진 계획을 정리한 '10대 공약'을 선관위에 제출했다. 앞서 인터뷰나 경선 과정 등에서 발표했던 일부 공약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연금개혁·청년지원 등 이번 대선의 쟁점으로 꼽히는 분야에 관한 공약을 다수 포함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야구장에서 류현진이 던지고, 증시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날았다.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부터 문동주까지 한화 이글스의 선발진의 호투가 쇄도할 때, 한화 본업에선 방산·조선·ETF까지 주가와 실적이 줄줄이 '연승'을 올리고 있다. 최근 3주간 한화그룹 상장사들은 증시 주도주로 떠올랐고, 한화자산운용도 ETF 점유율 5위권에 재진입하며 반등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도 한국투자증권의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72조원을 넘어섰다. 매달 1조5000억원 안팎의 신규자금이 리테일 채널을 통해 꾸준히 유입되며, 3년 새 30조원 넘게 늘었다.
▲삼양식품의 주가가 12일 장중 1000만원을 찍었다. 작년 5월 10일 32만5500원이었는데, 1년 만에 주가가 약 99% 뛰었다. 국내 유가증권에서 1주당 가격이 삼양식품보다 높은 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0만5000원)뿐이다. 경기 침체의 그늘에 있는 내수 업종인 데다, 매출 2조원이 채 되지 않고, 라면으로 먹고사는 회사가 주당 100만원이 넘는 이른바 '황제주' 자리를 꿰찬 것이다.
▲리서치알음은 12일 더본코리아에 대해 오너 리스크가 본격화되면서 전반적인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 전망을 '부정적',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이 호실적과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정치 한줄뉴스>
▲'광화문·가락시장·여수국가산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2일 각각 자신의 가치와 비전을 드러낼 수 있는 곳에서 6·3 조기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대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는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기호 4번 이준석 후보 등 총 7명이다.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각 정당들이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AI(인공지능) 등 신산업 집중육성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을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국민의힘은 자본, 기술, 노동 3대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공모 접수 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주요 정보통신 서비스(ITS) 기업들은 사업 참여 여부와 관련해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이 유심(USIM) 교체에서 재설정으로 선회한 가운데 해킹 사태에서 비롯한 번호이동에 따른 위약금 면제 여부가 계속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중장년층의 AI(인공지능) 교육 수요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생산성과 생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AI 학습' 열기가 40~50대 이상 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챗GPT의 '지브리 열풍'이 반짝 유행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기반 확대로 이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이 2025년 1분기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와 통신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산업 한줄뉴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최종인수를 목전에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결과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11일 앞으로 다가온 임시주주총회가 또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6·3 대통령선거 이후에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판매 2위 도약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자체가 위축됐지만 현대차·기아는 현지화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경영난을 겪고 있는 2위 폭스바겐그룹과의 격차를 좁히며 바짝 추격중이다.
▲우리나라 시멘트업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연탄 대신 순환자원 활용을 적극 늘리는 등 친환경 산업을 통한 지속가능성 모색에 적극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호소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대내외 리스크 속에서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여름철을 앞두고 아이스크림 업계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배스킨라빈스가 독주하던 아이스크림 외식 시장에는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의 등장으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8년 만에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커머스가 신선식품에 이어 가전제품 소비 수요까지 흡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콜마그룹 지주회사인 콜마홀딩스가 주요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에게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요구하면서, 콜마그룹 오너 일가가 경영권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뷰티 업계는 캐릭터들과 협업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동아에스티는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DA-1726' 임상에서 계열 내 최고 비만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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