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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령층 건강증진 위해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자립을 위한 체계적 교육에 나섰다.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청지노인학교에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조기 증상 인지 교육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개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과 조기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요령과 틀니 관리법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적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결핵 예방, 치매 예방, 금연을 주제로 한 교육을 추가로 세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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