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박성관 이사장이 이끄는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대운산휴양림팀은 5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애서 가치 살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숲애서를 찾은 이용객에게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에 기재된 인근 가게를 방문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가게는 총 6곳으로, 은행나무집, 탑골산장, 우솔가든, 벚꽃산장, 무무도, 문리버이며 쿠폰에 명시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내년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지역 업체와 연계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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