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R&D 및 실험장비 공동 활용등 모색
중소기업중앙회가 숭실대학교와 손잡고 중소기업 교육프로그램(AMP) 운영 협력, 공동 연구개발(R&D) 및 실험장비 공동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개발 및 홍보 등 중소기업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숭실대와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향후 AMP 교육 시 숭실대 교수진을 적극 활용하고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수료생에게는 AMP 수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인적교류를 확대한다.
또한, 협동조합 공동 R&D 사업에도 숭실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숭실대 공동기기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협동조합 시험·인증 사업에 50% 저렴한 가격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기문 회장은 "숭실대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특화 대학원을 설립해 올해로 개원 42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과 기술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 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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