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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 잠실역 팝업스토어 운영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역 메트로컬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지역을 홍보했다.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역 메트로컬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 홍보와 과실주 판매에 나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교통공사 S-메트로컬마켓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영천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로컬 과실주와 청년마을 '취하리'의 활동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역 5번 출구 인근 매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영천산 과일로 만든 과실주를 시음하고 구매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3일간 한정 특가로 판매된 과실주와 영천 청년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어우러지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취하리'의 활동은 물론, 영천이라는 지역 자체에 대한 문의와 관심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영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영천의 매력과 청년마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지역 청년들이 만든 과실주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청년마을 '취하리'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과 프로그램으로 영천을 알리고, 로컬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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