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 독서축제 '북스타트 여느 날' 행사 개최

울진군이 영유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행사인 '북스타트 여느 날'을 열고 책과 함께하는 유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다시금 알렸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웃는 시간 속에서 책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따뜻한 연결의 매개가 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북울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북스타트 여느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사업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영유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울진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영유아 가족이 참여해 책놀이 활동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도서관을 문화 놀이터로 경험했다. 특히 웅이마술사의 마술쇼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스타트는 연령대별 독서 발달에 맞춘 4단계 책꾸러미를 지원한다. 1단계는 2024∼2025년생을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2단계는 2022∼2023년생 대상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는 2019∼2021년생에게 제공되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는 2016∼2018년생이 받을 수 있는 '북스타트 책날개'다. 각 단계는 아이의 성장 발달과 독서 흥미를 고려해 맞춤형 도서와 독서 지원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책꾸러미를 아직 신청하지 못한 경우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책 한 권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을 지탱해 줄 든든한 힘이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며 "책과 함께 웃는 아이들, 책으로 하나 되는 가족, 책으로 더욱 따뜻해지는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