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가 최근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김혜원, 김가원, 최예나 학생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단체전 팀이 여대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30여 개 태권도 관련 대학 학과 가운데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각 대학의 강팀들을 제치고 당당히 입상해 태권도학과의 빠른 성장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김혜원, 홍민주, 박소영 학생이 대학태권도연맹 기자단으로 임명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보여줬다. 실기뿐 아니라 언론·홍보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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