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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고양시 이동환 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동환 고양시장

이동환 고양시장이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적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 시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하며, 지역 사회 전반으로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올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비전으로, 총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 133개 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출산지원금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및 시립어린이집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 완화 등의 정책이 눈에 띈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인일자리 9,291개를 제공하고, '노노(老老)케어', '경륜 전수 활동', '식품안전 도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특정 세대나 계층의 고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결혼, 출산, 양육, 노후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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