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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기재차관 "민간활력 약화...공공기관이 적기 투자해 달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 차관이 13일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현장 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기재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 차관이 13일 부산 소재 북항재개발 사업현장을 찾아 투자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이날 공공기관들과도 면담하고 적기 투자집행을 당부했다.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은 재래부두인 부산 북항을 국제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시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내 첫 항만재개발 사업으로서 지하차도·오페라하우스까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차관은 또 부산지역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도 투자집행, 직무급 도입, 안전관리, 통합공시 등 경영관리 전반의 현황을 논의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 민간 활력도 다소 둔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들의 적기 투자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직무급 도입, 안전관리 등에서 공공기관들의 성과 창출이 더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집행 실적은 지난달 말까지 23조6000억 원이다. 이는 상반기 목표액(37조6000억 원)의 62.7% 수준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술보증기금, 캠코, 주택금융공사,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성과 우수기관에 대한 사례도 공유됐다. 남부발전은 직무등급 간 차등 수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직무급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년 연속 안전관리 '양호' 등급도 유지 중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통합공시 분야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해 2024년 우수공시 기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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