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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영덕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0만 원 전달

강원도 횡성군의회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간 연대의 움직임이 이어지며 피해 복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횡성군의회(의장 표한상)는 지난 13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를 통해 영덕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