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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동반위, 경기도와 첫 '동반성장 페어'…총 706억 상담 실적

대중견기업등 111개사, 中企 211개사 참여…640건 1대1 상담

 

李 위원장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중소기업 성장 적극 지원"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이 지난 13일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동반성장 페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가 경기도와 처음 연 '2025 경기도 동반성장 페어'에서 총 706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14일 동반위에 따르면 전날 경기 수원메쎄에서 진행한 구매상담회에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111개사와 중소기업 211개사가 640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해 이같은 결실을 얻었다.

 

이번 경기도 동반성장 페어에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 ▲관계기관 합동 중소기업 지원사업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 해소와 실질적 협력 기회 확대를 지원했다.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는 네이버, 대상, 현대모비스가 참여해 자사의 협력사 등록기준 등을 안내하고 중소기업 판로확보 정보를 제공했다.

 

동반위와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컨설팅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1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몰려있는 경기도에서 동반성장 페어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지난 달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고 동반위와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운영, 상생주간 연계 동반성장 페어 개최를 신규 과제로 반영한 바 있다.

 

2019년 시작한 동반성장 페어 행사는 동반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21회차다. 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5000여개사가 참여, 95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해 8100여억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며, 뿌리가 튼튼해야 지역 경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민관 협력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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