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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동서뮤지컬엔터테인먼트 봄시즌 공연 개최

이미지/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예비예술인현장연계지원사업으로 설립한 전문 공연예술 제작 단체 'DSME-동서뮤지컬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봄시즌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6일과 17일에는 부산북구문화 예술회관에서 신작 뮤지컬 '목마와 숙녀'가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오세준 동서대학교 교수의 작·연출로,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특히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엄주빈 감독과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뮤지컬배우 강현구의 목소리가 더해져 콘서트와 뮤지컬의 두 가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북구문화 예술회관의 5월 기획공연으로 선정돼 북구 구민들에게 향수와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실험극장에서 부산국제연극제 루키 공연으로 선정된 DSME의 넌버벌 퍼포먼스 '대답되지 않은 질문'이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밀라노 공연에 이어 다시 선보이는 것으로, 2024년 9월 초연된 이후 전쟁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밀라노에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이번 부산국제연극제에서 BIPAF Rookies로 선정돼 국내 관객과 다시 만난다.

 

작품을 연출한 윤태식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교수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아키타이프' 소속 연출가로, 이번 프로젝트를 아키타이프와 DSME 협업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공연의 국제화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일본 오카야마 공연이 확정돼 있으며 뉴욕과 에든버러 공연도 준비 중이다.

 

동서뮤지컬엔터테인먼트는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에서 운영하는 교내 가상기업으로, 2025년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으로 설립됐다. 이 단체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고,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등 10개의 지역 공연 기관과 기업을 연계해 현장필드교과목을 운영한다. 또 지역 출신 예비 예술인들의 지역 정주형 문화 예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화 예술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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