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활성기가 유럽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서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2시 50분 기준 플라즈맵은 전 거래일 대비 25.84% 급등한 1만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전문기업으로 전날 자사의 임플란트 표면활성기 'Actilink' 제품이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인증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유럽연합 및 CE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CE MDR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으로 플라즈맵이 유럽 임플란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CE MDR인증은 의료기기 인증에 매우 까다로운 유럽에서 Actilink의 임상적 효과와 유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임플란트 시술 직전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세계 최초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관련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