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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계획에 그치지 말고 가시적 성과로…시민 체감 정책에 총력”

간부회의 전경(5월 두번째 간부회의)

이동환 고양시장이 14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과 주요 정책에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대형 역점사업들이 많다"며 "사업들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1·2부시장과 산하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36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전반의 추진 상황과 시민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특히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해 "32만 명의 관람객과 불편을 감수해준 시민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고양로컬가든, 시민 가든쇼 등 시민 주도형 콘텐츠는 지역 자긍심을 높였고, 마다가스카르와의 국제 교류 협약은 박람회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기후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주문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재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대책, 재난경보 및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위기 대응의 성패를 가른다"며 공직자의 책임감을 재차 강조했다.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접근도 언급됐다. 이 시장은 "스마트팜은 고양시 도시산업 구조에서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확보와 지구지정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고양영상문화단지 개발 △일산테크노밸리 추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등 고양시 주요 역점사업들의 추진 현황도 점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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