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위한 맞춤 재활프로그램 운영

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일상 적응력과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활 과정은 자기소개 및 타인 이해를 기반으로 한 대인관계 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푸드테라피 ▲공예 ▲원예 ▲미술 ▲작문 등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도 기대된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이런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수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문수 센터장은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