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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산림경영 두 토끼 잡는다"…김포시, '2026년 조림사업' 대상지 신청 접수 시작

김포시 조림사업 대상지 가운데 한 곳의 모습. /김포시

탄소중립과 산림경영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된다. 김포시 산림과는 '2026년 조림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조림사업이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사업을 말한다. 김포시는 매년 조림에 적합한 산지를 발굴하여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총 8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신청은 조림에 적합한 사유림을 보유한 산주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대상지는 ▲지목이 '임야'인 토지 중 ▲경사도 35도 이하 ▲면적 1ha 이상(연접 가능) 등의 조건을 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조림 수종은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성이 높은 산림수종중심으로 산주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산주는 김포시 산림과(☎031-980-2373) 또는 김포시 산림조합(031-985-212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된 대상지는 현장 확인과 2026년 조림사업 최종 계획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김포시 산림과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조림사업에 산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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