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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전ㄴ 양성과정'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1주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경북도 초·중·고 교사 및 교감 56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고 현장에서 예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혼합형 방식으로 총 44시간의 과정이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에는 10시간의 대면 집중 교육으로 중독의 기본 개념, 도박 중독의 특성과 법적 이슈, 실제 교육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속에 질 높은 강의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수환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의 회차들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교육생 모집, 대면 교육 장소 제공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은 5월 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1주 차 교육의 성공적 출발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박예방 교육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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