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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집중 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도 점검 진행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장마철 도시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과거 집중 강우로 침수 피해를 경험했거나 침수 위험이 인정된 43개 지역으로, 부산 20개소와 경남 23개소가 포함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하수관로, 빗물받이, 맨홀 등 주요 하수도 시설의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하수관로 현황 조사와 유지 관리 계획 이행 상태 점검이 있으며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인력 및 장비 확보, 비상연락망 현행화, 응급복구 장비 구비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특히 도시 침수의 주된 원인인 하수관로 물 흐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 및 준설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환경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210개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하수관 확장 및 빗물펌프장, 하수저류시설 설치 등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지역에는 37개소가 지정돼 있다. 2025년도에는 침수예방을 위해 17개 지역에 국고 494억원, 5개 지역에 기금 54억원이 지원된다.

 

서흥원 청장은 "장마철 집중 강우 속에서도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수도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수도 준설 이후에도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다시 막힐 수 있으므로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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