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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성의용소방대, 산불피해지역 방역 및 청소활동 실시

영덕여성의용소방대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임시주택 방역과 청소에 나섰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위한 실질적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 산하 영덕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후남)는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임시 거주시설에 대한 방역 및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산불로 다수의 주거지가 손실되거나 파손되면서 임시주택이 급하게 마련된 상황에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시설 내부를 정돈하고, 위생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에 힘을 쏟았다. 활동에는 방역 전문장비도 활용돼 실질적인 질병 확산 방지 효과를 높였다.

 

최후남 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앞장서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영덕소방서는 이번 여성의소대 활동이 지역 내 복구와 회복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