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관내 제조기업인 프린테크케이알과 프린테크엘피엠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정명근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안과 경기 둔화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날 방문한 제조기업들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위치한 우리 화성특례시는 그 무게를 더 크게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이날 방문한 프린테크케이알과 프린테크엘피엠의 현장 목소리에서 "정치적 안정과 국제적 대응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깊게 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같이 가라 같이 가, 같이 가면 백 리 길도 십 리 된다.' 이 말처럼 기업의 위기를 함께 나누고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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