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투표를 할까? 답은 늘 같습니다. 내가 사는 이 도시, 내가 바라는 세상. 그 시작은 한 장의 투표용지에서부터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오는 6월 3일(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총 134개 투표소에서 본투표를 진행한다."라며, "이번 선거는 궐위로 치러지는 만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평소보다 2시간 더 운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30일(금) 각 동마다 1곳씩 마련된 총 3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정보를 알리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선거상황실과 선관위 협력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투표는 선택이자 약속이다. 내 손으로 그리는 내일, 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합시다."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