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2025년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대상은 총 137,864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가 다시 한 번 해당 토지의 특성과 가격 적정성을 검토하게 되며, 재검토된 내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은 반드시 내용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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