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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선캐처 공예에 빠지다..빛과 향으로 채운 하루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공예 체험의 장을 열었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공예 체험의 장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 14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4회 원데이클래스 '센트 선캐처 만들기' 수업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선캐처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설명이 함께 제공됐다. 수강생들은 선명한 빛과 향을 담은 소품을 만들며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누렸고, 수업 후에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센트 선캐처 만들기'는 총 12회로 구성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중 네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재료비 5만 원 중 절반만 부담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돼 접근성을 높였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수업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