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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향한 온정의 손길 줄이어..희망은 타지 않는다

영덕군 산림조합이 5,000만 원의 성금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연대와 응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기부 행렬에는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영덕군 산림조합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달산중학교 총동창회는 805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경기도 산악연맹 회원 일동도 672만 원을 보내며 나눔에 동참했고, 칠보사 신도들은 300만 원의 정성을 보탰다. 삼육세무회계사무소 역시 200만 원을 기부했다.

 

현금 기부 외에도 실물 지원도 이어졌다. 온정나눔협회는 더위에 지친 이재민들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고, 포항지곡파크 골프동호회는 102만 원을 쾌척했다.

 

이 같은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회복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복구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 기부 또는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성금 집행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살리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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