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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 4회 연속 개최

지난 2024년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 경기모습

울진군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총 48경기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아마추어 및 프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2026 하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가 울진에서 4년 연속 개최되는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울진군의 체육 기반과 기획력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격투기(MMA)는 권투, 무에타이, 킥복싱, 주짓수, 레슬링 등 다양한 격투 기술을 결합해 치르는 스포츠로, 단순 체력뿐 아니라 전략적 사고와 경기 운영 능력까지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공식채널과 구독자 60만 명 규모의 '양감독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울진의 체육시설과 지역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울진 출신 가수와 지역 학생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식전 공연을 펼치며, 아이폰 등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축제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체육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초미세먼지 저감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포츠 르네상스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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