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체 정책협약ㆍ3개 단체 지지선언
장애인시민본부내 문화예술본부 출범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5개 주요 장애인 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 회관 정책위 회의실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2025 대선 장애인연대 ▲사람중심 권리기반 정신건강 대선연대 ▲2025대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한안마사협회등 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단체별 주요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이재명 정부에서 이를 국정과제로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 가운데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사람중심 권리기반 정신건강 대선연대 ▲대한안마사협회는 정책 협약과 함께 이재명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장애인이 권리를 보장 받으며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진짜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해 모든 장애인이 삶의 전과정에서 차별없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장애인시민본부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회의실에서 산하 문화예술본부 출범식을 갖고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용,연극,시각예술,음악 등10개 분야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은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권리다"며 "삶의 모든 시간과 공간에서 누구나 예술을 누릴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진짜 대한민국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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