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진도읍 용두리와 고군면 지수리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주민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날에는 인지 선별 검사,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상담을 진행한 후 치매 예방 체조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걷기를 실천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안심마을 주민들은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고, 몸에 좋은 걷기를 모두 함께 할 수 있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마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