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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2025 부산 모금 아카데미’ 개최

이미지/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2025년 모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모금 아카데미는 사랑의열매가 2020년부터 희망제작소와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해온 전문 모금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와 비영리 영역의 파트너들과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민간 복지 분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부산 모금 아카데미는 약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금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워크숍, 모금 실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 기관의 특성에 맞춘 모금 전략 수립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모금 활동을 코칭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사랑의열매 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캠페인 매니저(Certificate of Campaign Manager, CCM)' 민간자격증 1급 또는 2급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CCM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4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료생들은 모금 아카데미 동문회를 통해 부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단위의 모금 전문가 네트워크와 꾸준히 교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수강 신청은 5월 23일까지 가능하며 부산 지역 비영리기관, 사회복지 유관 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시민사회단체 등에 소속된 중간 리더급 인사 및 모금 계획이 있는 기관의 임직원이 신청할 수 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의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관이 참여해 모금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금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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