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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아침 출근길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16일 아침 철산역 앞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환경미화원과 인사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투표는 시민의 가장 큰 권리"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광명시는 16일 아침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제21대 대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한 박시장은 "투표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민주적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해달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광명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직원들과, 15일에는 확대간부회의에서 5급 이상 간부들과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광명시에는 오는 5월 29일과 30일에 동별로 사전투표소 19개소를 운영한다. 오는 6월 3일 본투표일에는 총 77개소의 투표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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